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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시의회는 4일 오전 제19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7대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27명 의원 전원이 참석한 의장선거에서는 1차 투표에서 신현수 의원(새누리당, 중앙동․이동면․남사면)이 과반이 넘는 15표를 얻어 전반기 의장에 당선되었다.부의장 선거에는 김기준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구갈동․상하동․상갈동)이 과반이 넘는 18표를 얻어 전반기 부의장에 당선되었다.전반기 상임위원장에는 자치행정위원장 김선희 의원(새누리당, 죽전1동․죽전2동), 복지산업위원장 최원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동부동, 양지면․원삼면․백암면), 도시건설위원장 홍종락 의원(새누리당, 마북동․동백동), 운영위원장 이제남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모현면․포곡읍․유림동․역삼동)이 각각 선출되었다.용인시의회 신현수 의장은 개원사에서“제7대의회는 역북도시개발사업, 덕성산업단지, 용인시민체육공원을 비롯한 대단위 사업과 도로·교통·하천 조성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중앙부처, 경기도, 시 집행부와의 협력을 이루겠고, 새로운 각오로 출범하는 민선 6기 정찬민 시장의 시정목표인 ‘사람들의 용인’을 위한 각종 정책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