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제7기 시민 모니터 요원 35명을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공사는 고객감동 경영 실현과 소중한 의견을 경영에 반영키 위해 생생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해 공사 정책에 반영시킨다는 방침이다.위촉된 모니터 요원들은 이달부터 2016년 6월까지 현장을 누비며 고객의 눈으로 서비스를 직접 평가하고 건의사항, 불편사항 등을 제시하게 된다.교통공사는 요원들에게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우수 요원에게는 포상도 할 계획이다.
교통공사의 한 관계자는 "시민의 평가를 거쳐 서비스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