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물포럼조직위, 대한상의 등 7개 경제단체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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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물포럼조직위, 대한상의 등 7개 경제단체와 MOU 체결
  • 이길표 기자
  • 승인 2014.07.0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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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서울 감남구 건설회관서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2015 세계물포럼조직위원회(위원장 이정무’)는 10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건설회관에서 주요 경제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세계물포럼' 홍보 및 후원사업 추진 협력을 위한 MOU 를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세계물위원회(WWC)가 주관한 이 행사는 1997년부터 매3년마다 열리는 지구촌 최대 물 관련 행사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상공회의소(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KBCSD(지속 가능발전기업협의회, 허동수 GS 칼텍스 회장), 대한건설협회(최삼규 이화 공영 대표), 대한전문건설협회(표재석 황룡건설 대표), 해외건설협회(최재덕 회장), 한국하천협회(하수용 이산 대표), 한국상수도협회(박원순 회장) 등 총 7개 관련 경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15년 4월 12일부터 대구·경북에서 1주일간 개최되는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조직위원회와 관련 경제단체간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협약식은 이정무 조직위원장의 모두 발언에 이어 대한건설협회 최삼규 회장의 단체 대표 인사말, 세계물포럼 소개와 홍보동영상 상영, 협약서 체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이정무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 각국의 고위급 정부인사와 글로벌기업 CEO 등이 참여하는 7차 세계물포럼은 우리 물 산업이 해외로 적극 진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관련 기업과 단체가 이를 보다 전략적으로 활용해 주기를”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다.이어 대한건설협회 최삼규 회장은 단체 대표 인사말을 통해 “회원기관 참여를 독려하는 등 7차 세계물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단체와 회원사는 조직위의 공식 후원사로서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게 된다.또 조직위로부터 행사 참여와 홍보 기회, 리셉션 등의 행사 개최권을 부여받는 등 필요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한편 조직위원회는 국토교통부, 환경부, 외교부 등 관련 부처와 함께 각국 정상 및 장관급 등 VIP 초청, 참가자 등록, 엑스포 및 각종 부대행사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 신청·등록은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홈페이지(//wordwaterforum7.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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