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김성기 가평군수의 소통과 섬김의 폭넓은 대화로 군정참여와 신뢰의 가속도를 높이고 있다.가평군은 소통, 섬김, 안전, 일자리, 창조는 민선6기 가평군의 키워드이자 군정운영의 핵심이라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 군수가 민선6기를 맞아 주민과의 대화를 강화하고 있다.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 등 작은 소리를 크게 듣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는 섬김행정을 구현하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다.자치단체장으로서의 주민과 소통, 행정의 책임성은 물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마중물과 같은 의지를 담고 있다.김 군수는 민선 6기 취임과 동시에 민생안정과 화합을 위한 현장방문대화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장방문대화는 격식에 구애됨에 없이 수시로 진행된다. 이는 주민의 조언과 비판을 가감 없이 듣고 의견을 나눠 군정에 반영시키기 위함이다. 김 군수의 군정참여를 활성화해 이를 기반으로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을 이뤄 가는데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그동안 김 군수는 노인회관, 마을회관, 주민자치센터, 민원현장, 사업현장 등을 직접 찾아가 대화로 해결을 실마리를 찾고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섬김행정을 위한 대화는 소통 키움으로 진화되고 있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사회단체, 자생단체 등의 다양성과 경험, 역량을 한데 모으고 협치 군정을 구현하기 위해 1주일에 한번이상 대화를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대화의 장도 편히 이야기할 수 있는 현장중심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민선6기 가평군정은 중단 없는 발전과 비정상의 정상화, 주민의 삶과 복지를 향상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어려운 여건으로 지역사회가 침체돼 행정이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하는 필요성이 크다.이러한 과제를 이루기 위해서는 주민, 각종단체 등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켜 군정에 속도를 붙여 나가야 한다.김 군수의 소통행보는 민선6기 첫날 취임행사 없이 직원조회로 대신하고 어르신을 위한 급식봉사와 현장방문으로 전개돼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김 군수의 소통을 위한 빠른 발걸음에 관심이 가는 것은 군민들의 삶을 직접 들여다보며 많이 듣고 더 빨리 걷고 더 많이 만나 주민의 바람을 해결하고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를 이뤄내겠다는 군정에 주민이 공감하고 있기 때문이다.김 군수의 신중하고 진정성 있는 자세로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자연특별시 가평을 만들기 위한 소통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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