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의원,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 총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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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의원,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 총재 추대
  • 서태석 기자
  • 승인 2009.12.0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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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서태석 기자] 제6차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World Scout Parliamentary Union) 총회가 내년 11월 1~4일 서울에서 개최된다.2일 한나라당 정의화 의원에 따르면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은 지난 10월 27일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하고 있는 세계스카우트연맹(World Scout Bureau)본부에서 회의를 갖고 △내년도 총회 개최지를 서울로 하고 △세계스카우트의원 연맹 사무국(現 폴란드 바르샤바 위치)을 한국으로 이전키로 최종 결정했다.
또 이번 회의에서 내년도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WSPU)총회 준비를 위해 정의화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회장을 WSPU 총재권한대행으로 임시 추대하고, 내년 총회에서 정식 선출키로 의견을 모았다.이에 따라 정의화 의원은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의 실질적인 새 총재로서, 2010년 제 6차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 총회에서 정식 선출될 새 이사회 구성 및 WSPU 활동을 주도하게 됐다.WSPU 총재권한대행에 추대된 정의화 의원은 이번 회의에서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세계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입법 활동 ▲인류 평화를 위한 청소년 지원 ▲유엔새천년개발목표 (MDGs:Millenium Development Goals)에 의거하여 세계 각국과의 입법교류를 통한 청소년 지원 등 5가지 사항을 제안하고, 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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