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일터는 내 손으로” 한마음으로 청소
[매일일보 한부춘 기자]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16일 깨끗하고 안전한 항만환경 조성을 위해 북항 일대에서 ‘CLEAN 북항 항만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청소에는 IPA 임직원과 북항 부두운영사, 북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북항부지 사용기업 종사자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도로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슬러지 등 7톤 가량의 폐기물을 수거했다.도로 및 인도 청소를 위해 살수차 2대, 노면 청소차 1대가 투입됐으며, 참가자들은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북항 다목적부두 출입문 앞부터 쌍용부두(대주) 출입구 앞까지 항만 배후도로와 보도블럭 1.1km 구간을 청소했다.남태희 북항사업소장은 “부두운영사, 항만부지 입주사, 사용업체와 함께 하는 항만대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북항 이용기업과 고객들께 깨끗하고 안전한 항만 환경과 물류여건을 서비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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