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워터워 페스티벌에 KBS ‘출발 드림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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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워터워 페스티벌에 KBS ‘출발 드림팀’ 온다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4.07.24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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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8월3일까지 옥천레포츠공원·사탄천서 진행…녹화는 31일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군 워터워페스티벌이 오는 30일부터 8월3일까지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가 풍성하게 준비와 함께 개막을 앞두고 있다.

양평군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양평군 옥천면 레포츠공원과 사탄천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3회 ‘양평 워터워 페스티벌’이 예년보다 많은 준비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축제기간 내내 메인 프로그램인 ‘워터워’를 기본 테마로 축제참가자와 관광객이 한 데 어우러진다.참가자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물총, 바가지, 호스 등을 이용해 옥천수 물세례를 주고받는말 그대로 시원한 물전쟁이 펼쳐진다.30일 개막 첫날, 오후 12시부터 2시간동안 경기방송(FM99.9MHz) ‘박철쇼’가 오픈스튜디오 형식으로 진행된다. 서영은, 산이, 범키, 타히티 등이 출연해 무대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축제 이튿날인 31일에는 KBS 예능프로그램인 ‘출발 드림팀’ 녹화가 축구장 및 사탄천 일대에서 펼쳐진다.다. MC 이창명의 진행으로 이상인, 석주일, 최성조, 손진영, 제아(브라운아이드걸스), 소현(포미닛), 도희(타이니지), 리세(레이디스코드), 지수(타히티) 등 걸그룹 멤버들이 출연해 물축제를 더욱 활기차게 이어간다.이외에도 축제장 아水라존에는 대형풀장과 슬라이더, 레인댄스 등이 상설 무대로 마련 돼 있다. 연인, 친구 및 온 가족이 함께 물장구를 즐길 수 있다.또한 축제 기간 내내 송어, 미꾸라지, 메기 등 민물고기 맨손잡기 체험, 사탄천 토종 민물고기 방류행사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열린다.

양평군 관계자는 "워터워 축제는 물에 흠뻑 젖으며 즐기는 축제이기에 간편한 옷차림과 샌들은 기본, 여벌의 옷을 준비하고 휴대전화는 잠시 안전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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