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주택건설공사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자 주택건설 감리자와 시공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공동주택 주요결함과 하자 발생 원인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 공동주택 품질과 관련된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견실한 주택건설을 유도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대학 건축과 최용화 교수(사, 한국건설안접협회 부회장)를 초빙, ‘건설현장 안전관리 및 풍수해 안전대책’과 ‘주택건설 품질검수 제도 및 품질관리’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감리자 업체 관련자는 "개정된 감리관련 법령과 경기도 우수현장 사례에 대한 정보를 득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고 말했다.광주시 관계자는 “향후 건설현장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경기도내 최고 품질의 공동주택을 공급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좌우명 : 늘 깨어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