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춘천국제레저대회 개막식 때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국내 대표 케이팝(K-POP) 스타들이 대거 춘천 무대에 오른다.
춘천시와 강원도는 오는 30일 오후7시 삼천동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대형 케이팝콘서트를 개최한다.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2014춘천국제레저대회 홍보 및 성공 기원을 위한 행사다.
출연진은 샤이니, 엠블랙, 걸스데이, 애프터스쿨, 방탄소년단, 케이윌, 인순이 등 정상급 케이팝 한류 스타들이다.
해외 케이팝 팬과 관광객 등 2천여명을 포함, 1만5천여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7시 춘천국제레저대회 개막식에 이어 오후7시30분부터 2시간 20분간 본 공연이 열린다.
오프닝 공연으로 태권도 퍼포먼스팀인 ‘케이 타이거’가 화려하면서도 역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사회는 가수 유열이 맡는다.
시민 입장권은 22일 오전9시부터 읍면, 동주민센터에서 한다.
1인 1매, 선착순 배부 후 남는 티켓이 있으면 행사 현장에서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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