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전면 시행…인식 확산 및 조기정착 위해 주민 홍보와 제도 정착에 공동 대응
[매일일보] 동두천시는 올해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간 도로명주소의 인식 확산 및 조기정착을 위해 20일 동두천우체국과 '도로명주소 활용 협약'을 체결했다. 오세창 시장과 최성영 동두천우체국장을 비롯한 6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날 협약식을 가진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주민 홍보와 제도 정착에 공동으로 대응키로 했다.
윤경원 민원봉사과장은“도로명주소가 빨리 실생활에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자기 집 주소부터 도로명주소로 사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그동안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해 각종 행사를 이용해 대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다양한 언론보도, 서한문 발송, 도로명주소 홍보 자원봉사 도우미 운영 등을 통해 도로명주소 인식 확산에 노력해 왔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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