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환경오염 배출업소 단속을 실시한다.여주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 중의 관리·감독 소홀시기를 이용한 오염물질 불법배출이 우려됨에 따라 이번 점검은 ‘2014 추석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 계획’에 따른 것이다.
시는 중점관리대상 사업장 13개소를 포함한 환경오염 배출업소의 집중점검과 남한강 및 주요하천에 대한 순찰이 이뤄진다.사업장의 배출·방지시설의 정상가동 및 오염물질 배출 실태 등에 대한 점검이 실시된다.시는 환경관련 법규 및 행정사항 준수여부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가 따를 예정이다.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연휴기간에 이뤄지는 점검을 통해 사업장의 적절한 방지시설 관리로 환경오염이 발생치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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