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취약계층과 나눔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활동 펼쳐
[매일일보] 수원시의회 의원봉사단은 지난 29일 수원역 광장(무한돌봄 情 나눔터)에서 노숙인 등 200여 명의 저녁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했다.박순영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봉사단 10여 명은 급식봉사와 함께 말동무도 해드리고 주변 환경정비를 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무한돌봄 정 나눔터’는 경기도에서 마련하고 수원시와 수원다시서기 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민간단체의 지원을 받아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현장상담활동 지원도 이루어지고 있다.이날 박순영 의원은 “소외계층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며 “시의회가 시민들을 위한 곳이라는 기본을 잊지 않고, 초심을 유지하며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제10대 수원시의회 출범과 함께 구성된 수원시의회 의원봉사단은 앞으로 사회적 취약계층과 나눔이 필요한 곳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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