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최근 의정모니터요원 위촉식을 갖고 구리시의회 의정모니터단을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구리시의회에 따르면 제7대 구리시의회의 시책사업으로 최초로 운영하는 의정모니터 단은 지난 8월에 공개모집 신청을 받은 일반 시민 24명으로 구성하고 활동기간은 2년이다.
의정모니터단은 주민 생활불편사항 등에 대한 제보나 제안,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제안과 제도 개선사항이나 시의회에서 주관하는 각종 세미나, 토론회, 공청회 등에 참석해 의견을 개진하게 된다.구리시의회 신 동화 의장은 “의정모니터단 운영은 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현장감 있는 여론수렴을 통해 시민과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하는 제7대 구리시의회의 시책사업”이라며 “시의회에서도 제출된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의정에 반영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의정모니터단은 시민의 불편·불만 및 애로사항을 의회에 전달해주고 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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