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단위로 참여 즐거움과 건강에 대한 바른 정보 습득
[매일일보]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오는 20일 시민과 함께하는 ‘제8회 휴먼시티 수원 건강박람회’가 열리며,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건강박람회는 관내 28개 의료기관과 보건단체가 참여하며, 건강 정보의 제공과 시민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다양한 건강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건강검진관에서는 골밀도, 혈압, 혈당, 흉부엑스선, 스트레스, 구강, 자궁경부암, 갑상선초음파, 구강검진, 안과검진, 우울치매검사, 전립선암, 척추관절상담, 모세혈관측정 등 다양한 검진과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또 건강체험관에서는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위한 체성분측정, 금연, 음주가상체험, 당분이 적은 똑똑한 식사, 아토피 피부염 알아보기, 심폐소생술교육, 비만침, 나의 행복지수 알아보기, 직무스트레스 검사, 천연비누만들기, 근력강화, 근막이완 운동법등 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다.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건강박람회는 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해 부스별 건강검진과 상담을 하면서 편안하게 즐기는 축제의 장”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건강 체험에 참여해 건강상태를 점검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선착순으로 50팀을 접수받아 건강상식 문제를 풀어보는 건강골든벨이 운영되며 가족단위로 참여하여 즐거움과 건강에 대한 바른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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