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아시안게임기간 악취 특별관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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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아시안게임기간 악취 특별관리 추진
  • 이춘만 기자
  • 승인 2014.09.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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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기간 집중 관리해 인천AG성공 개최 지원
[매일일보]  인천환경공단은 2014인천AG 기간 동안 환경기초시설 악취관리를 위해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악취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단은 조강희 사업운영본부장을 특별대책본부장으로 대책반을 구성해 대회시설에 가까이 위치한 가좌, 승기, 공촌, 송도, 청라를 중점관리사업장으로 지정하고 대책반별 내·외부 악취담당자를 지정했다.

▲ 인천환경공단 이상익 이사장은 악취제거를 위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시설별 공정안정, 발생원 제거, 모니터링, 적정처리, 상황보고 5가지 단계별 매뉴얼과 악취발생시 비상대응 체계도 마련했다.

또한 주경기장을 비롯한 4개의 경기장 이동경로에 위치한 가좌사업소는 대회기간 중 정화조차량을 사업소 내부에 주차를 허용하고, 소프트볼 경기장과 인접한 송도음식물처리시설은 대회기간 동안 가동을 중지할 예정이다.

이상익 이사장은 “대회기간 동안 악취 저감에 공단의 모든 노력을 집중시켜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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