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오후 1시 세종시 중앙녹지공간서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오는 30일 오후 1시, 세종시 중앙녹지공간에서 시민사회단체, 관계기관이 함께 ‘인간과 금개구리 공존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금개구리야(野) 반갑다’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날 캠페인은 멸종위기종이자 한국고유종인 금개구리에 대한 생태적 가치와 보호 필요성을 선포하고 시민들과 공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이날 행사는 2011년 발견된 금개구리 집단서식처 보전을 위한 경과보고 및 생태습지공원 조성을 위한 향후의 계획 발표, 성모유치원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금개구리 이주 퍼포먼스 등이 열릴 계획이다.이날 행사에는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비롯한 이춘희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등 관계기관 단체장 및 시민단체 대표와 회원, 일반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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