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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금천구가 ‘구로공단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그림·영상공모전을 연다.이 공모전은 금년 50주년을 맞은 구로공단(서울디지털산업단지)을 기념하고 G밸리 지역에 대한 주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된다. 공모부문은 그림(미술작품)과 UCC동영상 등 2개 부문이다.참가자격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이며 옛 구로공단 노동자들의 삶과 공단의 변천사, 국가발전에 끼친 영향 등 구로공단의 역사와 내일의 발전을 상상해보는 내용을 주제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접수기간은 20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이며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응모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작품과 함께 금천구청 지역경제과 또는 구로공단 노동자생활체험관으로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UCC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도 제출 가능하다.접수된 작품 중 초등, 중등, 고등, UCC부문으로 총32개의 우수작이 선정될 예정이며 수상작 발표는 12월 2일 구청 홈페이지 및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향후 구청 로비 전시 및 체험관 내 수시 상영 등 홍보물로 활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