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기자] 국립춘천박물관(관장 최선주)은 11월 8일(토) 오후 2시, 6시 두 차례에 걸쳐 어린이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 퓨전 국악뮤지컬 “세종 이도의 꿈”을 마련하였다.이번에 마련된 퓨전 국악뮤지컬 “세종 이도의 꿈”은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어린시절부터 한글을 창제하기까지의 일대기를 7장의 뮤지컬로 각색하여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신나게 세종을 만날 수 있도록 각색하였다.이번 공연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인간 세종 ‘이도’를 통해 바라보는 한글창제와 문화예술을 사랑했던 세종의 이야기와 임금 세종의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과,  민본사상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춘천박물관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국립춘천박물관에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뜻 깊은 문화 산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