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시 한솔동(동장 전석천)은 22일 오후 2시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한솔동 미르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발표회는 한솔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22개 주민자치 프로그램 가운데 가야금, 밸리댄스 등 16개 분야 200여 명이 참여해 지난 1년 간 땀 흘려 갈고 닦은 솜씨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이와 함께 한솔동 주민센터 각 층 로비와 2층 회의실에서는 오는 26일까지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문인화와 민화, 퀼트와 서예 등 110여 점의 작품이 전시돼 한솔동을 찾는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오경호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한 많은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함께 하는 문화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