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 기업 참여 100여명 채용 예정
[매일일보 이민서 기자]구로구가 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금천구, 서울관악고용센터와 함께 G밸리 우수 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구는 우수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같이 채용박람회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구로동 G밸리비즈플라자 1층 비즈컬처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롯데시티호텔구로, ㈜한일월드 등 40개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총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행사장에는 기업 면접이 진행되는 기업채용관(18개), 이력서 작성 지원, 취업전문상담가의 현장 상담 등을 지원하는 컨설팅관(1개) 등 19개의 부스가 운영된다.참가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구직자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구로구는 행사장에 취업상담사를 파견해 상담을 지원하고 행사 후 관내 구직자들에 대한 취업연계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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