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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유성 기자]강북구의회는 1일 제184회 2차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박문수 의원, 부위원장에 강선경 의원을 선출했다.위원으로는 한동진, 김영준, 유인애 의원이 선임됐다.이번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1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1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해 오는 9일부터 11일 까지 3일동안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종합심사를 하게 된다.내년도 예산 총 규모는 4100억원으로 15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박문수 위원장은 “내년도 4100억원의 예산 중 진정 강북구민들 다수가 원하는 예산이 되도록 집행부의 안을 존중하고, 상임위원회의 안을 더욱 존중하도록 하겠다”며 “ 또한 예결위의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다수의 위원들의 의견을 들어 본회의에 상정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