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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는 지난 12월3일 제2차정례회 제2차본회의장 에서 최근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이케아에 대하여『이케아의 “동해”에 대한 “일본해” 표기행위 규탄결의안』을 공동대표 발의하여 결의문을 채택하고 규탄했다.이날 의회운영위원장인 김익찬의원의 제안설명과 함께 의원12명은 오는 12월18일 광명시 소하동일원에 국내1호점 오픈예정인 이케아에 대하여 세계지도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논란과 관련 광명시의회의원 모두는 광명시민을 대표하여 이케아측의 이러한 만행에 대하여 사과와 반성을 요구하고 “일본해”를 “동해”로 즉각 변경할 것을 촉구했다.나상성의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정서를 짓밟고 있는 이케아의 만행에 대해, “우리의 요구가 관철 될 때까지 광명시민과 함께 이케아제품 불매운동과 아울러 대한민국에서 즉각 철수 할 것을 강력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