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위기가정 상담, 발굴·지원실적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물론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금년 4월부터 지역복지의 빈틈을 메우기 위해 투입한 더함복지 상담사(16명)들의 맹활약으로 10월까지 1만2351개소의 위기가정 상담활동이 진행됐다.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펼친 10개월간의 실적이 5291건임을 감안하면 전년 대비 월등한 수준으로 이중 89%에 해당하는 1만978가구가 공적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하거나 민간후원(6547 가구)을 통해 지원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위기에 처한 가정이 정상적인 가정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 실질적인 복지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