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재난 피해주민 생활지원 원스톱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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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재난 피해주민 생활지원 원스톱 서비스 제공
  • 이길표 기자
  • 승인 2015.01.0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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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센터 운영 따른 조례제정도 박차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재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단 한 번의 신고로 응급구호와 피해복구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시는 지난해 9월 세종소방본부에 재난피해자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재난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한 응급구호와 피해복구정보 제공, 심리 안정치료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재난피해자 지원센터 홍보 리플릿.

이전에는 재난피해를 입은 시민이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지원 서비스를 신청했지만, 앞으로는 119에 요청하면 24시간 어디서든지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시는 재난피해자 지원센터 조기 정착을 위해 리플릿 등 홍보물을 만들어 시청과 각 읍면사무소 민원실 등에 비치하고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아울러 재난피해자 지원센터 운영 조례를 제정해 관련근거 규정 마련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이창섭 소방본부장은 󰡒각종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신속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시민의 곁에서 재난피해자 지원센터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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