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최우수 및 우수 협력사 시상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소재 본사 사옥에서 80여개 협력사 대표를 초청해 ‘동반성장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토대로 공정거래에 앞장서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동반성장데이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미래 지향’을 키워드로 실시된 ‘소싱위크’의 일환으로 행사가 기획됐다. 동반성장데이 행사는 물론 품질 컨퍼런스 등을 통해 협력사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모색하고 미래 지향적 비전을 제시했다. 행사장에는 이준서 삼성물산 패션부문장을 비롯해 주요 브랜드 사업부장/팀장과 협력사 대표 80여명 등 총 110여명이 자리했다. 최우수 및 우수 협력사로 뽑힌 8개 협력 업체에는 시상금과 현판, 장학금, 농촌사랑상품권 등을 부여했다. 올해는 주식회사 지와이인터내셔날이 최우수 협력사로 이름을 올렸다. 부림광덕 등 7개 협력사가 우수협력사에 올랐다. 올해 새로 제정된 품질개선상은 주식회사 다인지아이씨와 아이앤제이그룹이 차지했다. 품질혁신상은 주식회사 거림씨앤에프와 예그린어패럴이 받았다. 이준서 삼성물산 패션부문장은 “앞으로도 깊은 신뢰와 긴밀한 소통을 토대로 패션업계의 대표되는 동반성장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