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평창군과 대관령눈꽃축제위원회는 “평창의 꿈, 평창의 힘찬 비상”을 주제로 개최되는 대관령눈꽃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을 찾은 내방객에게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정보 제공 및 관심유도를 통해 전 국민적인 동계올림픽 붐 조성에 기여하고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에서 1월9일부터 1월18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대관령눈꽃축제 기간 동안 눈꽃축제 송천 제2행사장에서 동계올림픽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평창의 꿈 2018동계올림픽 유치기념. 평창의 힘찬 비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눈꽃축제는 전 국민의 오랜 꿈이자 평창군민의 위대한 도전인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자축하는 승리의 축제로 풍부한 즐길거리와 색다른 테마별 체험이벤트를 제공 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동계올림픽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동계올림픽 홍보리플릿 및 기념품을 배부하며 동계스포츠 해설사와 함께하는경기종목 공뽑기 게임 진행으로 생소한 경기종목에 대해 알아보고, 눈동이 및 대회 엠블럼 타투 스티커 붙이기 이벤트와 스크린 홍보차량을 이용한 홍보 동영상 상영으로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전 국민적인 붐 조성을 유도 할 예정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강원도 대표 축제인 대관령 눈꽃축제를 통해 평창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전 국민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고,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준비가 이제는 계획이 아닌 구체적인 실행단계에 돌입한 만큼 성공개최를 위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더욱 역동적으로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