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일류 요리사 꿈꾸는 청소년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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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일류 요리사 꿈꾸는 청소년 멘토링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5.01.12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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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열린 ‘CJ도너스캠프-꿈키움 창의학교’ 요리 부문 특강에서 CJ푸드빌 외식연구소 소속 박연국 셰프가 식재료 손질법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CJ푸드빌>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CJ푸드빌이 미래의 일류 요리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CJ푸드빌은 지난 10일 사옥 1층 CJ백설요리원에서 ‘CJ도너스캠프-꿈키움 창의학교’ 요리 부문 2기로 선발된 중학생 34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방식의 특강을 개최, 유명 셰프들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CJ푸드빌은 이날 특강에 앞서 신용일 셰프, 오세득 셰프 등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한식 재료를 활용한 디저트와 서양식(프렌치) 만들기 과정을 진행했으며, 오는 15일 글로벌 한식을 주제로 한 강연까지, 이달 중 총 5회에 걸친 특강을 통해 참가 학생들의 창의적인 ‘꿈 설계’를 돕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10일 진행한 특강은 CJ푸드빌 외식연구소 소속 안선희 셰프와 박연국 셰프가 맡았고, 8명의 외식조리 전공 대학생 멘토가 함께 참여했다.

먼저, 유명 유러피안 가정식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로 활동했던 안선희 셰프는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요리 습관을 강조하며, 한식 재료를 활용해 이탈리안식으로 해석한 음식을 선보였다.

꿈키움 창의학교는 2013년 시작된 CJ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요리·음악·공연·방송쇼핑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대멘토(전문가)-멘토(대학생)-멘티(참가 학생) 체계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각 부문의 전체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선발된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장학생’에게는 멘토, 인턴, 셀럽프로그램 참가 등의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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