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하나카드가 오프라인 모바일결제 활성화를 위해 ‘하나 모바일카드 오프라인 캐쉬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1월 중 모바일카드 신규 발급 고객에게는 5000원, 기존 고객에게는 3000원 캐쉬백이 제공된다. 사용 가능한 가맹점도 고객이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주유소, 백화점, 대형마트, 대형슈퍼, 편의점 등 다양하며, 향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S-OIL 주유소와 현대백화점은 물론,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GS슈퍼, 이마트 에브리데이 등 대형슈퍼,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해피포인트 가맹점, 스타벅스, 탐앤탐스 등 커피전문점, GS25, CU편의점 등 국내 대표적인 대형가맹점의 전국 약 3만여 점포가 참여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애플페이가 해외에서 오프라인 가맹점 모바일결제로 주목을 받고 있지만, 국내에서도 해외 못지 않게 ‘모바일카드’로 결제 가능한 오프라인 가맹점을 쉽게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하나카드(구 외환카드 포함)의 일반 플라스틱 카드 사용 고객은 추가 연회비 없이, 스마트폰(안드로이드기반) USIM칩에 ‘모바일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국내 모든 온라인 가맹점은 물론, 국내 유명 대형가맹점 중심으로 다수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스마트폰만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하나 모바일카드 오프라인 캐쉬백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www.hanacard.co.kr) 및 고객센터(1800-111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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