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동절기 에너지효과를 극대화 기대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는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범도민 에너지절약 의식 고취를 위한 「동계 에너지 절약 릴레이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도에서는 1월 23일(금) 14시부터 춘천 명동과 대형마트 일원에서 춘천시, 에너지관리공단․한국전력공사(강원지역본부)와 함께 실시하며, 기타 시․군에서는 실정에 맞게 2월 10일까지 완료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동절기 전력수요 급증에 따른 전력수급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간부문의 과도한 난방전력 사용을 억제하기 위한 산업통상자원부의 동절기 에너지절약 대책에 따라 실시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동절기 에너지사용 제한 조치사항. 문 열고 난방 영업하는 행위 제한(과태료 부과대상)과 동절기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해 실내 건강온도(18~20℃) 유지, 내복 입기 생활화, 전기장판, 전기온풍기 등 전열기 사용 자제등을 홍보하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와 시․군은 에너지절약 인식확산을 위하여 동절기 전 기간 동안 적정실내온도 준수, 조명사용제한 등 에너지 절약 실천요령을 홍보하고, 문 열고 난방 영업하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점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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