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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나폴리 피자 전문점 ‘베라’가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 주최 ‘이탈리안 호스피탈리티, 세계의 이탈리아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탈리안 호스피탈리티’는 1997년부터 전세계 이탈리아 레스토랑 중 우수한 곳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한국에서는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가 2012년부터 인증 제도를 시행했으며, 베라는 국내 레스토랑 가운데 14번째로 인증을 받았다.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 베수비오 화산석 화덕에서 참나무 장작을 사용해 피자를 굽는 등 정통 이탈리아 맛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SPC그룹은 설명했다.SPC그룹 관계자는 “정통 이탈리아 맛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맛과 품질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