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와트시장 핵심기술인 ‘국민발전소 플랫폼 연구’ 주관
[매일일보]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지난해 120억 원의 연구과제 수주목표를 초과한 137억 원의 연구과제를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2014년 연구과제 수주 목표인 120억 원을 초과한 137억 원의 연구과제를 수행했으며, 이 가운데에는 네가와트시장 핵심기술인 ‘국민발전소 플랫폼 연구’ 등 굵직한 정부 국책과제를 비롯해 산업통상부, 미래창조부 등 국가과제가 총 49여 건에 11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국책과제 주요항목으로는 국민발전소 플랫폼연구, 프리모시스템을 통한 양・한방 융합연구, 음식물쓰레기 바이오에너지 전환연구, 고효율 LED칩 저가생산 기술, 물 흐름을 이용한 에너지 생산기술, 장애인 보조로봇, 산업용 로봇기술, 웰니스 관련 산업 생태계 구축 등이 있다.이에 대해 융기원은 신기술 간 융합을 필요로 하는 융합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국가연구비 수주에 힘써왔으며 정부 핵심연구를 수행하는 도내 주요 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고 평가하고, 이 중에서도 특히 ‘국민발전소 플랫폼 연구’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네가와트시장의 핵심기술로 손꼽힌다.이 연구는 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으로 융기원 스마트그리드연구센터(센터장 최중인)가 주관하고 있다. 과제명은 ‘ICT 기술융합을 기반으로 한 국민발전소 비즈니스 플랫폼 개발’이다. 2013년 8월부터 3년간 추진돼 과제가 종료되는 2016년 이후에는 상용 네가와트시장이 본격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