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신한카드는 GPTW(Great Place To Work)가 주관하는 ‘Best Work Places in Asia, 2015’ 시상식에서 아시아 베스트 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GPTW는 일하기 좋은 기업(GWP, Great Work Place) 모델을 개발한 로버트 레버링(Robert Levering)이 1990년 설립한 단체로, 전 세계 50개국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아시아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은 GPTW 제도를 도입한 아시아 10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신뢰경영지수 측정, 직원 설문 조사, 기업문화 공적서 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총 60개 기업이 선정됐다. 국내에서는 신한카드와 신한은행을 포함하여 11개사가 선정됐다.
한편 신한카드는 2014년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GWP 시상에서도 국내 최고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