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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우리은행 자회사인 우리종합금융은 지난 6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정기화 전 우리은행 부행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신임 정 대표는 우리은행 전략기획팀 부장, 지주 전략기획부장, 은행 업무지원단 상무, HR본부 부행장 등을 지냈다.정 대표는 이날 취임식에서 “기업어음이나 전자단기사채 등 전통적인 종금사 사업영역에서 경쟁력을 키워 수익을 확대하겠다”며 “또한 우리은행과의 시너지를 통해 시장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수익구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우리종합금융은 2014년도 4∼12월 3분기간 5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