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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안정주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협력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아이디어 가전·업소용 가전 등 ‘가전 상품군’, PC 액세서리·조립 PC 부품 등 ‘액세서리 상품군’, 조명·공구·주방용품·차량용품·시계·자전거·악기·건강용품·여행용품·가방·완구·침구·수예 등 ‘뷰티용품군’이다.관심 있는 업체는 2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품평회를 거쳐 최종 협력사를 선정한다.선정된 업체는 이르면 4월부터 롯데하이마트와 함께 상품 개발을 협의하고 하이마트 매장에 입점할 기회를 얻는다.김현철 롯데하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실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판로를 확보하고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우수 협력사를 공개 모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