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산전 ·서울강동농협·서울장신구사업협동조합과
[매일일보]강동구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조성사업과 관련, 우량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25일 오후 2시 강동구청 3층 회의실에서 ㈜우진산전, 서울 강동농협, 서울장신구사업 협동조합과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양해각서에는 투자의향 기업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투자하고 강동구는 이들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며 일자리창출, 생태․환경적 지속성과 사회ㆍ문화ㆍ복지 등에 적극 협력해 상생 발전을 다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강남권에서 올림픽대로를 통해 바로 진출입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및 암사대교, 경춘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를 통해 바로 접근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지하철 9호선이 단지와 바로 연결돼 대중교통 편의성도 갖추는 등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를 대・중소기업이 영업활동을 할 비즈니스/R&D Zone, 문화・복합・유통시설 및 호텔 등 유통・상업 Zone,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그린 Zone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강동구는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2013년 10월 신라교역과 (사)한국기업협력협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 주민 500여명으로 이뤄진 주민참여 기업유치단과 함께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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