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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롯데그룹은 소공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관에서 신동빈 회장과 계열사 대표, 정책본부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첫 CEO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이브 모리유 보스톤컨설팅그룹(BCG) 글로벌 조직 부문 대표로부터 ‘성과 창출을 위한 조직관리 이론’에 대한 강연을 듣고 토론을 벌였다.이번 롯데CEO포럼은 지난해 12월 3일과 10일에 이어 세번째다.롯데그룹 측은 “세계적 경영전략 흐름을 공유해야 한다는 신 회장의 주문에 따라 기획된 CEO포럼이 세 번째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석학들을 초청해 그룹의 발전 방안 모색에 참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