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식개혁운동협의회 구성, 행복수도 광양 실현, 시민 동참 독려
[매일일보 양홍렬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수도 광양」 실현을 위해 사회단체 등 시민이 주도하는 ‘범시민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시 주도 의식개혁운동의 한계와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사회단체 및 시민 등 민간이 주도하고, 시가 지원하는 방향으로 전환한 범시민적인 시민의식개혁 운동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데에 따른 변화다.
이에 각 사회단체별로 추진되고 있는 시민의식개혁운동을 다른 단체와 공유하고, 함께 추진함으로써 효과의 극대화와 이를 생활화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민의식 개혁운동>
‘친절한 시민되기’, ‘깨끗한 도시만들기’, ‘활기찬 광양만들기’ 등 3개 분야에, 다음과 같이 분야별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
3월중에 사회단체들의 참여 및 토론 등을 통해 운동협의회를 구성하고 분야별 실천과제를 확정하여, 단체별로 실천과제 등을 선정하게 된다.
5월 중에는 범식을 거쳐 연중 추진해 갈 예정이고, 12월에 사업평가를 통해 발전방향을 재검토 후 추진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참여토록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은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시민들이 친절한 도시, 기초질서를 잘 지키기는 살기 좋은 도시 건설로 행복 수도 광양을 실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시민 한분 한분이 감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나부터, 작은 것부터, 지금부터’를 생활화하기 위해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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