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일정은 마감됐으며 현재 일반인 참여자 모집
[매일일보]수원시가 자원절약 생활 확산을 위한 ‘에코시티 환경투어’를 실시한다.에코시티 환경투어는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자원순환센터 등 수원시의 환경기초시설과 체험교육관을 투어 형식으로 견학하는 것으로 지난 11일 당수초등학교 3학년 5반 학생 35명이 첫 투어에 참여했다.투어는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자원순환센터, 광교정수장, 환경사업소, 빗물이용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등 환경시설 8개소를 5개 코스로 구성해 매 주 다른 코스로 운영되며,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로, 매월 첫째 주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둘째, 셋째, 넷째 주는 청소년 대상으로 운영된다.참여 인원은 1회 35명으로, 청소년 일정은 학교를 통한 학급별 단체 신청으로 일정이 모두 마감됐으며 현재 일반인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방학 중에는 청소년들과 가족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위하여 3회를 더 추가해 운영할 예정이다. 됐다. 참여를 원하면 수원시 홈페이지(교육강좌→환경→에코시티환경투어)를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수원시 환경정책과(031-228-2493)로 하면 된다.수원시 관계자는 “2014년 에코시티 환경투어를 운영한 결과 견학 참여자의 호응도가 높았으며, 견학 후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하여 환경의식이 향상되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2015년에는 환경시설 견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환경시설 현장교육이 생활실천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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