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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지사장 이한경)는 16일 오전 세종시 연동면 예양리에 위치한 연동양수장에서 관내 기관장과 운영대의원, 지역 농업인 및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풍년농사를 위한 안전기원제 및 통수식 가졌다.통수식은 한국농어촌공사가 매년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리는 풍년의 기원을 담은 의식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겨우내 닫혀 있던 저수지 수문을 열거나 양수장을 가동해 농지로 용수를 공급해 주는 행사다.세종·대전·금산지사는 통수식을 시작으로 풍년농사를 위한 청정용수를 공급함으로써 고품질 쌀 생산 및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이 지사장은 이번 수통식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용수을 공급 함으로써 올해 풍년농사를 달성하고 농업인의 행복시대를 열어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