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공간·재능·경험 등 대상으로 7월 21일까지 접수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가 ‘공유도시’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구로구는 유휴자원의 활용성을 높이고, 행복한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공유’를 주제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7월 21일까지 모은다고 8일 밝혔다.‘공유도시’는 물건, 공간, 정보 등 유·무형의 서비스를 독점적 소유가 아닌 교환, 대여의 형식으로 여럿이 함께 사용함으로써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내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도시를 뜻한다.공모 분야는 물건, 공간, 재능, 경험, 정보 등 다양하다. 시민, 기업 공공부문의 협업을 통한 공유 활동의 구체적인 실현방안이 포함된 내용이면 된다.공모 자격은 공유도시에 관심 있는 관내 구민, 직장인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