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은퇴비즈니스 서비스에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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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은퇴비즈니스 서비스에 역량 집중
  • 배나은 기자
  • 승인 2015.06.2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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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은퇴시장 성장이라는 시대적 트렌드에 맞춰 차별적인 은퇴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삶의 가치를 제고시키고 있다.이는 신한이 그룹의 미션으로 삼고 지향하는 “금융의 본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따뜻한 금융과도 그 맥락을 같이 한다.
신한금융그룹은 ‘은퇴비즈니스 차별적 역량강화’를 6대 중점추진사항의 하나로 선정, 그룹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한동우 회장은 “미래설계 시장에서 차별적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우리 사회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며 “노후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새로운 성장의 기회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금융인의 의무”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은퇴비즈니스 차별화’라는 회의석 상의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신한은행을 비롯한 카드, 금융투자, 보험 등 각 그룹사들이 시장을 선도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신한은행은 미래설계센터 설립 등 종합 은퇴솔루션을 시장에 내놓아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미래설계센터’를 통해 ‘CPC(고객-상품-채널)’ 및 플랫폼 전략으로 은퇴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객별 금융거래 특성과 필요자금을 반영해 맞춤형 은퇴솔루션을 제공하는 ‘S-미래설계 시스템’의 상담 건수도 지난 10월 출시 이후 1만8000건을 넘어섰다.이러한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신한은행은 5월부터 은퇴상담이 가능한 미래설계센터를 전국 781개 영업점으로 확대했다.신한카드는 은퇴자 맞춤형 카드를,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 각 그룹사들도 차별적인 은퇴비즈니스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 중 미래설계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존의 실버세대와는 달리 새롭게 대두하고 있는, 경제력을 보유하고 합리적인 소비성향을 가진 시니어 세대의 트렌드를 감지한 결과물이다.미래설계카드의 신한금융그룹 연계 서비스도 주목할 만 하다. 이 카드의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의 미래설계통장으로 연결하면 모든 가맹점에서의 이용금액(무이자할부, 할인적용분,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 제외)에 대해 0.3%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준다.신한금융투자는 활기찬 은퇴생활을 추구하는 Neo50세대의 새로운 50년을 위해 신한금융투자의 투자전문가가 제안하는 은퇴자산관리 서비스 신한Neo50 플랜을 제공하고 있다.최근 판매를 시작한 신한생명은 ‘연금 미리 받을 수 있는 종신 보험’은 사망보험금을 담보로 연금을 선지급하는 기능을 추가하여, 기존 종신보험 시장과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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