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금천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하반기 28억 원 이내의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지원대상은 금천구에 주사무소 또는 공장을 둔 제조업․지식산업․정보통신산업 영위자,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및 협동조합연합회 등이며 업체당 1억원 이내에서 융자지원한다. 대출금리 는 연 2.8%, 상환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다. 특히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에게도 융자 신청 기회를 부여하고자 10% 범위 내 할당 지원한다.신청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로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사업자등록증,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 등의 증빙서류와 함께 금천구 기업지원센터(가산디지털1로 145, 201호(가산동, 에이스하이엔드타워3차))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