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시흥1동, 독산2동, 가산洞 등에 직업 상담사 배치
[매일일보]금천구가 1일부터 관내 시흥1동, 독산2동, 가산동주민센터 등 10개 동 주민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시켜 구인·구직 상담 및 고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동 주민센터 일자리 상담창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금천구 취업정보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일자리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일자리 상담창구에서는 구인·구직자들을 상담하고 고용노동부 워크넷과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에 등록해 관리한다. 또 취업알선, 취업정보 제공, 데이터베이스 관리, 취업박람회 등 취업관련 프로그램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아울러 기업체와 병원, 상가 등을 찾아다니며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직자의 면접에 동행해 도움을 주는 등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금천구 관계자는 “동 주민센터에서도 직업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일자리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찾는 주민들에게 취업의 문이 낮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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