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초등학교 대상으로…다양한 공유 체험 활동
[매일일보 심기성 기자]마포구가 공유 문화 확산을 통한 공유 기반 사회를 조성키 위해 공유단체 북메이커스와 함께 관내 한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창조공유경제 연구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관내 서울디자인고등학교 1~2학년 학생 40명과 한서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5명 총 55명이 각각 5월과 7월에 운영하는 연구단에 소속돼 공유경제 학습 및 체험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공유의 미래를 키우다’라는 주제로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청소년 창조공유경제 연구단’은 한서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5명으로 구성되어 공유돼 활동을 실시한다.공유단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공유경제의 개념을 쉽고 재밌게 이해하기 위해 △공유경제 그룹강의 △그룹별 카툰 및 신문 제작 △공유마포 지도그리기 △공유경제 발표회 등 체험학습 위주의 공유경제 학습을 하게 된다.한편 구는 지난 5월 관내 서울디자인고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PMI 기법(창의성 생성 전략)을 이용한 공유사업 구상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 실시와 실제 공유경제 사업 수립과 발표 학습을 통한 성과로 2015 공유서울 박람회 내 마포구 홍보부스를 열기도 했다.아울러 구는 ‘청소년 창조공유경제 연구단’ 사업의 적극적 운영을 통해 마포구 공유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해 9월에 서울시 주관으로 열릴 2015 정책박람회 ‘학교와 함께 하는 공유 한마당’에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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