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행정·소통·청렴’의 키워드로 세간의 주목
민선5기부터 변화와 혁신 추구…으뜸구 자리매김의 씨앗
안전행정·교육도시·따뜻한 복지·일자리 창출 등 핵심 사업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영등포구가 민선 5기에 접어들면서부터 변화의 바람이 불며 으뜸구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현장행정, 소통, 청렴을 키워드로 민선5기 4년 동안 숨 가쁘게 달려오면서 실로 엄청난 성과와 발전을 거뒀지만 여전히 새로운 변화와 도약에 목말라하며 사람냄새 나는 행복도시를 향한 힘찬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민선6기 1주년을 맞은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을 만나 앞으로의 청사진에 대해 알아 봤다.조 구청장은 핵심 사업으로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둔 안전행정 구현 △마음 놓고 배우고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교육도시 조성 △나눔과 희망으로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구민생활 안정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관광도시로 발전 △쾌적하고 살맛나는 도시환경 조성 등에 대한 주요 정책을 펴고 있다.◇사전 예방에 중점을 둔 안전행정 구현조 구청장은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예방?책임행정의 강화와 재난위험 해소를 통해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현장행정지원팀을 신설했다.그는 이를 통해 “구민과의 소통 강화에 나서는 한편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해 확인하는 3중 시스템의 책임행정으로 구민의 안전과 불편 최소화에 전력을 다해 나간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구는 관내 초ㆍ중ㆍ고 43개교에 267대 규모의 고성능 CCTV를 2018년까지 연차적으로 설치하고 학교주변 각종 안전시설물 확충과 학교폭력상담센터 설치한다.또 학생들의 학력수준을 높이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방과 후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 최초인 청소년 글로벌리더십프로그램을 비롯해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과 학력신장특화 프로그램, 부모와 함께하는 토요 체험학습이 대표적이다.민선5기부터 변화와 혁신 추구…으뜸구 자리매김의 씨앗
안전행정·교육도시·따뜻한 복지·일자리 창출 등 핵심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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