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여의도․광나루․망원․잠원․잠실 야외수영장 / 난지․양화 강변물놀이장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무더운 여름이면 떠오르는 시원한 물놀이! 이제 멀리 떠나지 말고 대중교통으로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한강 야외수영장에서 풍성한 이벤트와 함께 물놀이를 즐겨보자.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뚝섬․여의도․광나루․망원․잠실․잠원 야외수영장과 난지․양화 강변물놀이장 등 총 8개 한강공원에서 야외수영장·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한강 야외수영장·물놀이장은 매년 50만 명 이상이 찾는 도심 속 휴양지로 넓고 쾌적한 물놀이 공간에서 한강을 조망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어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여의도 수영장에서는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아쿠아링 뿐만아니라 물대포와 스파이럴(물이 흐르는 소용돌이) 터널 등 대형 워터파크 못지않은 물놀이 프로그램으로 시민을 맞이한다.잠실․잠원․망원수영장은 신나는 에어슬라이드(흐르는 물과 함께 미끄러져 내려오는 물놀이 시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영장으로 사랑받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