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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송인성 기자]동대문구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고등과학원과 함께 하는 여름과학캠프’를 28, 29일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세계적인 수준의 기초과학 연구를 수행하고 선진 과학인재를 양성하고자 설립된 이번 과학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고등과학원 대강당에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기하학 특강 △끈으로 본 우주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방법 △그래핀-질량이 없는 전자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과학 강연으로 이뤄져 있다.한편 여름방학 과학영재 아카데미는 지난 2010년 고등과학원과의 MOU 체결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올해로 6회째다. 겨울방학기간에는 중학생 대상의 겨울과학캠프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