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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춘천시는 오는 8월1일부터 저소득층 청소년 대상 방과 후 시청소년수련관에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아카데미는 전문활동 체험, 학습지도, 생활관리 등을 해주고 토요일에도 자기계발이나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원리과학, 모듬북, 헬스, 진로탐색, 특별활동 등이다.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세자녀 이상 가정 14~ 15세 청소년이며, 전액 무료로 년 말까지 꿈마루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진행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실시하는 아카데미에 저소득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하여 자기개발과 체험 활동 등을 통해 방과 후 시간을 잘 활용해서 미래의 꿈을 이루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신청마감은 8월 21일까지, 문의 (244-1386)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