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회원8만명), 시장(45억매출)에 대한 실수요자 중심의 활성화 방안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강원도는 12일 오후 2시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도가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강원마트」운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마트 입점기업 대표와 기업소재 시군 관계자를 초청해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 대한 실수요자 중심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매출증가 전략을 수립하고자 마련했다. 워크숍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온라인 쇼핑몰 마케팅 교육」을 시작으로 강원마트 활성화방안 마련을 위하여「맹성규 경제부지사와 강원도 기업 대표들과의 간담」으로 진행된다. 「강원마트」는 2002년 개설하여, ’15년 현재 215개 기업이 입점하고 있으며, 온라인 고객 8만명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매년 45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리며 도내제품의 온라인 판매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백종수 도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군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여 신규 입점업체를 확충하고, 입점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강원마트」를 활용한 도내제품 판로확대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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