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초회보험료 1100억원 돌파
[매일일보]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변액보험이 호응을 얻고 있다.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업계의 변액보험 펀드 순자산가액은 지난 6월 말 현재 90조6443억원으로 지난 연말의 85조6589억원에 비해 5.8% 증가했다.지난 4월 변액보험 월 초회보험료는 1109억원으로 2월 605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할 때 2배 가량 늘어났다.보험사 상품으로는 KB생명이 지난해 4월 출시한 ‘KB골든라이프ELS변액보험’도 누적 초회보험료 1300억원을 돌파했다. 가입건수와 초회보험료 모두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6월부터는 전월 실적의 두 배 이상으로 실적이 급등하고 있는 모습이다.또한 알리안츠생명의 ‘팀챌린지 VUL(변액유니버셜)’이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 상품은 출시 약 두 달만에 초회보험료 262억원을 기록해 주목받고 있다. 가입건수는 1908건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